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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노트- 눅 16:8, "지혜롭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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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마리오한인연합감리교회 작성일22-04-17 23:46 조회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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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 삽시다, 누가복음 16:8

 홍사무엘 목사 

 (2022-0327)



누가복음 161절부터 8절까지는 옳지 않은 청지기 비유가 나옵니다. 주인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 불의한 청지기를 해고하려고 합니다. 청지기는 해고 직전 주인에게 빚을 진 사람들을 불러 그들의 빚을 줄여주는 조직적인 장부조작을 합니다. 주인은 그 사실을 알고도 오히려 그 불의한 청지기를 칭찬합니다


이것은 해고 후의 삶을 치밀하게 도모한 것에 대한 칭찬일 수도 있고, 채무자들의 빚을 주인의 이름으로 경감해줌으로써 주인의 체면을 세워준 것에 대한 칭찬일 수도 있습니다. 이 불의한 청지기는 살고자 하는 목표가 분명했고 그 목표를 이루기위한 최선의 방법 또한 사용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불의한 청지기를 예로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대의 아들들은 세상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기들 나름대로의 세상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 실행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 시대를 넘어서지 못합니다. 영생을 알지 못하므로 영원한 가치를 목표로 갖지 못하기 때문에 분명한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참 지혜는 두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첫번째, 올바른 목표설정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첫번째에서 실패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 실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두번째에서 많이 실패합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옳은 목표와 옳은 방법을 함께 갖춰야합니다. 불의한 청지기가 불의한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 의로운 목표를 가진 우리들 또한 최선을 다해 올바른 방법으로 그 목표를 달성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이가 많이 들어서 젊었을 때를 생각하면 그 당시에 했던 행동들의 지혜로운 여부를 판단할 수 있듯이, 영생에 관점에서 뒤돌아보듯이 현재를 바라보면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0:16에 보면 같은 맥락으로 예수님께서 우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비둘기처럼 순결해야 한다는 것은 바로 참 지혜의 첫번째 조건인 올바른 목표를 가져야한다는 것입니다. 뱀같이 지혜로워야 한다는 것은 그 옳은 목표에 도달하는 최상의 방법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께서는 현재 신앙생활에 어떤 목표를 갖고 계십니까? 102030년 후, 또 영생에 들어가기까지 스스로의 삶에 어떠한 목표를 갖고 계신지 한번 생각해봅시다. 옳은 목표를 갖고 있다면 그에 걸맞는 옳은 방법을 또한 찾아 실행해야 합니다. 대충 남들 하는만큼만 해야겠다라는 안일한 생각이 아닌, 한번 영원한 가치에 목적을 두셨다면 가장 지혜로운 방법을 찾아 최선을 다해 그 방법을 실행함으로써 그 목적을 달성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3월 27일 주일예배에 오신 홍목사님의 말씀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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