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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회복자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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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마리오한인연합감리교회 작성일18-10-20 13:37 조회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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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성경공부는 봄, 가을 학기로 주제에 따라 7-12주 과정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선택강의로 남선교회를 위한 금요반, “치유와 회복”(#204)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내면의 상처, 언어의 두 얼굴, 갈등과 관계의 단절, 분노, 불안, 용서 등입니다. 이전에도 한번 공부한 내용이지만 그 초점을 남선교회에 맞추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주보에 실었던 내용을 목회자코너에 다시 올려 드립니다.


구약성경에서 상처(Maka)는 중한 아픔이나 고통을 뜻합니다. 신약에서는 “Trauma"란 단어를 사용했는데(눅 10:34), 오늘날까지 이 단어가 상처를 가리키는 대표적인 용어가 되었습니다. 성경 속 인물들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각 사람이 경험했던 상처와 아픔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욥과 같이 가정의 재난으로 시작된 몸과 마음의 상처들, 야곱의 차별대우로 인한 레아와 그 아들들의 상처, 요셉과 같이 가까운 형제들로부터 받은 배신과 사랑하는 부모와의 생 이별의 아픔, 나오미와 룻과 같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상처, 사라와 한나가 자녀를 낳지 못할 때 받은 아픔과 무시당함, 예레미야와 같이 완력을 휘두르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핍박과 고통, 또한 삭개오와 같은 원인있는 왕따 당함 등등. 이러한 상처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사람들 사이에서 경험되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로 경험되어진 상처이든지 그로 인한 아픔의 경험이 한 사람의 마음에 남아서 그 사람의 부정적인 정체성을 만들거나 삐뚤어진 마음의 운전사가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유되어야 한다고 치유상담가 정태기목사는 말했습니다. 데이빗 시멘즈는 상처난 감정들을 스스로 고치기 위하여 본인이 해야 할 여섯가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1. 문제를 똑바로 직시하라 2. 어떤 문제든지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경우에 따라 그렇겠지요) 3. 고침을 받기 원하는지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보라 4. 문제에 관련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라 5. 자기자신을 용서하라 6.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또 그것을 위해 어떻게 기도할 지 성령께 구하라. 이를 위하여 우리가 확신할 분이 있는데,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이시라고 바울은 말씀했습니다. 


성도의 마음에 믿고 의심하지 말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치유자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61:1절과 호세아 6:1절과 같이,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싸매어 주실”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예수께서 행하신 일들(말씀선포와 가르침, 치유)의 기록인 복음서에서도 약 25% 이상이 사람의 치유에 관한 기록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은 상처의 치유이며 회복인 것을 재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인 성도가 실천할 일들도 스스로 상처입은 치유자가 되는 것과, 또한 상처입은 자를 치유하는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은 삶이라는 것을 말씀안에 배우게 됩니다. 교통사고로 큰 화상을 입었음에도 건강한 신앙과 적극적인 삶을 살고 있는 이지선씨의 이야기를 보고서, 평소에 건강한 신앙과 성품을 훈련받은 가정은 내적상처의 치유와 회복도 몇 배 빠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의 상처가 굳어져서 오늘 나의 트라우마로 남아있게 하지 않고, 상처의 치유자요, 회복자로 나서는 성도들이 됩시다. 


(이상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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