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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노트-에베소서 6:13-18, 전신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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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storLee 작성일20-03-24 07:23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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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갑주

에베소서 6:13-18

 

성도님들 지난 한주간도 잘 계셨습니까? 감기몸살로 또 알러지로 여러날 고생하는 분들도 계신데 속히 잘 회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주간은 세상일을 보면서, 안아프던 분들도 몸과 마음이 불편하고 아픔을 느끼게 생겼습니다. 그동안 일어났던 지진도 어려웠고 산불도 힘들었지요. 그런데 그런 재난은 과정과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까? 이번에 찾아온 바이러스의 공격은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적과의 전쟁 같습니다.

 

삶의 도전은 언제든지 문제를 만나는 그 순간이 가장 어렵습니다. 지나고 나서야 다른 때와 비교가 됩니다. 이번에 찾아온 문제는 현재까지 그 끝을 가늠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당황스럽습니다. 때문에 이런 때에는 가족간에 동료들간에도 성도들 사이에도 서로서로 갈등할 수 있는 일을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상황을 미워해야지 사람을 원망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갑자기 너도나도 떠안게 된 질병의 재난입니다.

 

오늘의 이 사태속에서, 우리들은 사회와 국가의 중요성과 우리자신의 위치를 느끼게 됩니다. 코리안-아메리칸으로, 또한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이 상황에서 사회적 노력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예배는, 신앙공동체가 당연히 모여서 해야하지만, 이렇게 모이지 않고 예배하는 것이 지금은 필요합니다. 만약에 나라가 하는 일에 문제가 있다면 저항해야 하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 리더십에 협력하고 참여할 때입니다. 사람들을 살리자고 하는 일입니다. 그 댓가가 어떤 분들께는 힘들고 어려우시고 고통의 시간일 수 있어 안타깝습니다.

 

이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많이 찾아오는 마음은, 불안입니다. 불안이란, “안심이 되지 않아 마음이 조마조마하다는 말입니다. 불안이 올 때에 함께오는 마음들이 있는데, “피곤하고 상한마음, 근심, 탄식과 괴로움들이 함께 온다고 합니다.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되도록 이런 마음을 이겨내고 극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불안과 염려에 빠지게 되면 사탄마귀가 그 마음에서 틈새를 찾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4장을 보면, “마귀에게 틈을 주지마라고 했습니다. 물론 그 구절은 분노를 설명하다가 나왔지만 불안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의 온갖 어려움에서 그 틈새를 파고드는 것이 사탄의 전략입니다. 그렇기에, 성도들이 마음을 든든히 해야, “마귀의 간계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6:11) 영적싸움은 모든 싸움의 근본이 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6:12절을 보면,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 싸움을 위해서, 오늘말씀에 사도바울이 성도들에게 당부하는 한가지가 있습니다11절에서도,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했고, 13절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전신갑주는, 온 몸에 갑옷과 투구를 썼다는 말인데, 오늘식으로 말하면, “완전무장입니다. ..(14-17절을 읽어봅시다)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흉배)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어떤 때에든지 성도의 마음을 든든히 세우는 길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것입니다운동선수가 몸과 마음의 자세를 잡고 자신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듯이, 우리들도 마음을 완전무장할 때가 있습니다. 예수께서도.....이제 십자가를 질 때가되었다 생각과 결심을 하시고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22:42-44,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 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이 사순절에, 우리도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어떻게 입을 것인가 본문말씀을 적용하여 생각해봅시다. 성도의 마음을 단단히 하고, 가슴에 하나님의 의를 흉배로 삼고(하나님의 의가 나를 보호함), 부지런히 복된 복음의 좋은소식을 담아 나르는 사람이 되고, 세상 도전과 역경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믿음지키며, 머릿속으로는 오직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 눈높이로 세상을 봅시다. 그리고 오직 말씀으로, 오직 기도로 주님앞에 나를 세우며 삽시다.

 

일찌기 주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로 살게되면 하나님께서는 이런 약속을 주셨습니다...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15.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16.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역대하 7:13-16)

 

오늘의 인류의 도전앞에서도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일은 불안이 아닙니다. 그것은 악한 영의 세력이 우리자신을 무너뜨릴 수 있는 마음의 틈새와 같습니다. 오직 십자가를 지겠다는 결심으로 나선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세상의 영육간의 도전을 대면하고 승리하는 성도가 됩시다.


(이상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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