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사슬을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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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자권사 작성일18-05-02 15:09 조회1,5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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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잔지바르에 있는 크라이스트쳐치 대성당 위키백과에서
죄의 사슬을 끊음
탄자니아 진지바르의 스톤타운에 위티한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을 방문하면서 가슴이
아주 뭉클했습니다.
그 건물이 한때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노예시장이었던 곳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성당의 설계자들은 이곳이 '복음이 종의 사슬을 끊는 것'을
보여주는 실제적인 상징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곳은 더 이상 '사악하고 잔혹한 행위가 벌어지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위키백과에서
성당 건축가들은 바울 사도가 예메소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예베소서 1:7절에 쓴 것처럼,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이렇게 죄로부터 자유럽게 하는지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성당 뒷뜰에 노예제도하에 쓰던 쇠사슬을 그대로 쓴 조각들 위키백과에서
여기서 '속량'이라는 말은 구약시대 때 시장에서 사람들이
물건이나 사람을 다시 사올 때 쓰던 용어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죄와 악행으로 종이 된 삶에서
우리를 다시 사오십니다.
이 서신의 첫머리 부분에서(3-14)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생각하며 기쁨으로 벅차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를 죄의 사슬에서 자유롭게 해준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을 바울은
구절구절마다 찬양하며 지적하고 있습니다.
위키백과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주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자유롭게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죄의 노예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으로 우리에세 영생을
주셨습니다. 이 은혜의 선물을 오늘 누군가와
나눌 수 있게 도와주소서. 아멘!
- 오늘의 양식 2018년 4월 30일에서 -
영국의 노예해방 선언 (1834년 8월 1일) 위키백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