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Beautiful Story)

Re: 60년 만에 만난 6 25 전쟁 은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자권사 작성일18-06-26 15:27 조회1,087회 댓글0건

본문


6.25ì ì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무방비 상태에서 피난길을 떠닜던 남한의 시민들                             위키백과에서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25일!


 

당시 충청도 제천에 살았던 신혼부부였던 

저희 내외는 첫 아기를 등에 업고 피난길에 나서서

남쪽을 향해 매일 수십리길을 걸어서

가야 할 방향도 모른채 걷고 또 걸었었습니다.


멀리서 오는 대포소리를 들으면서 공포에 쌓여서였지요.

고생 끝에 부산에서 피난살이 9년을 살며

겪었던 많은 일들이 지금은 그립기까지 합니다.


어찌 어찌하다 보니 지금은 바다 건너 

미국까지 와서 50년이란 세월을 보내고 있네요.

문자 그대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지만

하나님께서는 항상 저희와 동행하시고 계셨음을

간증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죽는 날까지, 매일 매일을 감사란 말만 하고 살지라도

받은 은혜 감사함을 말로 다할 수 없을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 인생은 창조주 하나님의 크신 

은혜안에 사나 죽으나 감사하며 사랑하며 

주님께 영광과 존귀를 올리며 살게 설계가 

되어있음을 실감합니다. 


Have a wonderful grateful happy day!!


N.K. 

 



ê´ë ¨ ì´ë¯¸ì§

 

9.28 ìì¸ìë³µ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9.28 서울수복과 반격을 가능케 한 맥 이더 UN 총사령관 일행                                                   위키백과에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