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더라도 낡지는 맙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자권사 작성일18-08-05 17:48 조회1,173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늙더라도 낡지는 맙시다♣ 늙음은 새로운 원숙 ♣ 곱게 늙어 가는 이를 만나면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도리어 새로움이 있습니다.곱게 늙어 가는 이들은 늙더라도,낡지는 않습니다.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불과 한 획의 차이밖에 없지만그 품은 뜻은 서로정반대의 길을 달릴 수 있습니다.늙음이 곧 낡음이라면삶은 곧 '죽어감'일 뿐일 것입니다.늙어도 낡지 않는다면삶은 나날이 새롭습니다.몸은 늙어도 마음과 인격은더욱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더 원숙한 삶이 펼쳐지고더 농익은 깨우침이 다가옵니다.늙은 나이에도젊은 마음이 있습니다.늙었으나새로운 인격이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낡은 마음이 있습니다.젊었으나쇠잔한 인격입니다.겉은 늙어 가도속은 날로 새로워지는 것이아름답게 늙는 겻입니다. 늙음과 낡음은삶의 미추를 갈라놓습니다.누구나 태어나면늙어 가는 것이지요.몸은 비록 늙었지만,마음만은 언제나새로움으로 살아간다면평생을 살아도 늙지 않습니다.곱게 늙어 간다는 것참으로 아름다운 인생입니다.멋모르고 날뛰는청년의 어설픔보다는고운 자태로 거듭 태어나는 노년의 삶이더욱 더 아름답습니다.마음을 새롭게,새로움으로 바꿔 보세요.늘어가는 나이테는인생의 무게를 보여줍니다.그만큼원숙해 진다는 것이겠지요.선인장의이 아름다운 꽃은 한 두 해 만에 꽃을피우지는 못하겠지요.선인장 꽃은 경륜이 더 할수록꽃의 자태와향기가 그윽한 것.인간의 경륜에서 나오는 원숙의자태와 향기는더욱 그윽할 것입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