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Beautiful Story)

나 하나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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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자권사 작성일18-09-17 23:22 조회9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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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쯤이야 ..!


- 한 비자 -



옛날 어느 부자가 자신의 하인 
백 명을 한 곳에 불러 모았습니다.
하인들이 모인 자리에는 
커다란 항아리가 놓여 있었습니다.
부자는 하인들에게 금화 한 닢과 
작은 술 단지를 하나씩
나누어 주고 말했습니다.

"곧 큰 잔치를 여는데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특별한 포도주를 연회에서 내놓고 싶다.

그러니 너희들은 내가 준 금화로 
각자 다른 포도주를 한 단지씩 사 와서
이 큰 항아리에 한데 섞어 두도록 해라.
여러 가지 포도주를 섞으면
어떤 맛이 날지 매우 궁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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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들은 술 단지와 금화를 가지고
각자 포도주를 구하러 떠났습니다.
그런데 한 하인은 주인에게 받은 
금화를 자신이 챙기고 
자신의 술 단지에는 
물을 채워 슬그머니 
큰 항아리에 부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큰 술 항아리에 
물이 조금 섞인 걸 누가 알겠어.
이 금화는 내가 써야겠다.'

잔치가 열린 날 부자는 포도주를 사러 
보낸 하인들을 따로 모아 두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잔치는 그동안 
고생한 너희들을 위한 잔치다.
오늘 하루는 너희가 사 온 술을 
마음껏 마시며 즐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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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큰 항아리에 담긴 포도주를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술을 받은 하인들은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이 술잔에 받은 것은 
전부 맹물이었습니다.

백 명의 하인들은 모두 나 하나쯤이야 
하고 생각하고,금화를 빼돌리고 
물을 가져왔던 것입니다.

결국, 하인들은 빼돌린 금화를 도로 빼앗기고
잔치 내내 맹물만 마시고 있어야 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그 행동은당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인지도 잊게 만들어 버립니다.

 

* * * 오늘의 명언/ 교묘하게 속이는 것보다는
서투르더라도 성실한 것이 좋다.



- 좋은 글에서 -


제공하신 이 :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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