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삼락(人間三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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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자권사 작성일19-05-10 14:42 조회1,4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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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간삼락을 공부하는 선비들 위키백과에서
■인간삼락(人間三樂)■
- 김 림 박사 -
人間三樂이란 인간이 누리는 세 가지 즐거움을 말합니다.
●논어(論語)맨 앞 학이편(學而篇)에 나오는
三樂은...
1)배우고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
2)벗이 멀리서 찾아 오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3)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군자 아니 겠는가?
위키백과에서
●상촌(象村)신흠 (申欽1566~1628)의
三樂은- - - -
1)문 닫고 마음에 드는 책을 읽는 것,
2)문 열고 마음 맞는 손님을 맞는 것,
3)문을 나서 마음에 드는 경치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금강산의 가을' 작가 명승의 작품 위키백과에서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三樂은
이러합니다.
1)어렸을 때 뛰놀던 곳에 어른이 돼 오는 것,
2)가난하고 궁색할 때 지나던 곳을 출세해
오는 것,
3)나 혼자 외롭게 찾던 곳을 마음맞는 좋은
벗들과 어울려 오는 것입니다.
다산 정 약용의 목민심서 위키백과에서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세 가지 즐거움
(三樂)은.....
1)일 독(一讀),
2)이 호색(二好色)
3)삼 음주(三飮酒)라 했습니다.
책 읽고 글 쓰며 늘 배우는 선비정신,
사랑하는 이와의 변함없는 애정,
벗과 함께 어울리는 풍류입니다.
추사 김 정희의 초상화와 그의 작품들 위키백과에서
●공자(孔子)가 태산(泰山) 기슭을 지나다가
비파를 들고 한없이 즐거운 표정으로 앉아
있는 노인을 만났습니다.
공자가 뭐가 그리 즐거우시냐고 묻자 그는
말했습니다.
1)사람으로 태어난 것
2)남자로 태어난 것,
3)95세가 됐을 만큼 장수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人間 三樂은 무엇 인지요?
스스로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아 즐기는 것이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분재의 미를 즐기는 취미 생활 위키백과에서
싫은것은 하지 않을 만한 연륜이 되셨습니다.
무조건 싫은 것은 하지 마시고(거부하셔요)
무조건 기쁘고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하셔요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은건 아닐겁니다.
- 좋은 글에서 -
제공하신 이 : JM
집에서 원예를 즐기는 취미생활 위키백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