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賢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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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자권사 작성일19-06-10 15:15 조회1,4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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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賢者)
- 박 용환-
길은 걸어 가봐야 길을 알게 되고,
산은 올라 가봐야 험한 줄 알게 된다.
길이 멀어지면 말의 힘을 깨닫게 되고,
산이 높아지면 공기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
사람은 겪어 보아야 그 사람을 알게 되고,
긴 세월이 지나 가봐야 그 사람의 마음도 보게 된다.
이께노보 꽃꽂이 (일본식) 1. 위키백과에서
賢者가로되‥
동녘은 밝기 직전이 가장 어둡고,
물은 끓기 직전이 가장 요란 하듯이
행복은 막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늘 인고(忍苦)의 시간을 거쳐서 다가온다.
삶이란?
인고부지족(人苦不知足)이라.
사람은 물질에 만족할 줄 모름을 괴롭게 여기고,
감나무에서 무작정 감이 떨어지기 만을 기다리지 만,
세상에 그저는 없다.
준비하지 아니하면 기회는 오지 않는다.
이께노보 꽃꽂이 (일본식) 2. 위키백과에서
賢者 가로되‥
승선주마삼분명(乘船走馬三분命)이다.
큰배라 할지라도 물위에 뜬 것은
뒤집어지기 쉽고, 천리를 달리는 적토마라 할 지라도
멈출 때가 있는 법.
일이란 이리 저리 늘 대비를 해가며 살아야 한다.
"잘 된다고 하여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말라."
반드시 시기하는 사람이 생긴다.
하늘을 나는 새도 한 곳에 오래 앉아 있으면
화살 맞는 법이다.
진선미 식 꽃꽂이 1.(한국) 위키백과에서
賢者의 言行은
치우침이나 과불급(過不及)이 없으며,
현자의 마음은 깊은 연못과 같아 고요하기가
그지 없으며 어질고 총명하여 바람에 쉬이
출렁이지 아니하며, 시련이 닥쳐도 그 바닥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였다.
자유형 꽃꽂이 (한국) 위키백과에서
사람들아~
불혹(不惑)의 나이를 지나 지명지년(知命之年:지천명)에
이르고 환갑이지나면... 한 숨도 아껴 쉬어야 하고
현자처럼 살아 갈 마음이 필요하다.
- 좋은 글에서 -
제공하신 이 : JM
이께노보 꽃꽂이 (일본식) 3. 위키백과에서
* * * * *
일반적으로 부르는 나이에 대한 명칭
* 10세 : 沖年(충년)
* 15세 : 志學(지학) 十有五而志于學
* 20세 : 弱冠(약관) 二十曰弱冠
* 30세 : 而立(이립) 三十而立
* 40세 : 不惑(불혹) 四十而不惑
* 50세 : 知命(지명) 五十而知天命
* 60세 : 耳順(이순) 六十而耳順
* 61세 : 還甲(환갑) 태어나서 60년이 되는 해
육십갑자(六十甲子)가 한바퀴 도는 해
* 62세 : 進甲(진갑) 환갑보다 한 해 더 나아간 나이라는 뜻
* 70세 : 古稀(고희) 도연명(陶淵明)시에 나온 말로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에서 고(古)자와
희(稀)자를 따옴
* 77세 : 喜壽(희수) 희(喜)자를 초서로 쓰면 七七처럼 보임
그래서 77세를 희수라고 함
* 80세 : 傘壽(산수) 산수(傘壽) 산(傘)자를 팔과
십의 나눈 자로 해석
* 81세 : 望九(망구)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
* 90세 : 졸수(卒壽) 졸(卒)자를 구와 십의 나눈 자로 해석
* 88세 : 米壽(미수) 米를 나누면 八十八이 됨,
그래서 88세를 미수라고 함
* 99세 :白壽(백수) 百에서 一을 빼면(白)백인고로
* 100세 :上壽(상수)
- 위키백과에서 -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