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Beautiful Story)

실상과 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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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자권사 작성일18-02-14 16:18 조회1,5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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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과 허상



여러 가지 은사들을 경험하고 여기 저기서 영성 훈련을 받으면서 
참으로 우려되는 상황은 그들이 실상을 접하지 못하고 허상에 

빠져서 각종 육적인 열매를 맺는 다는 것입니다. 

그 허상의 대표적인 열매는 교만과 판단의 영입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신앙과 삶을 판단하며 누구는 깊다

누구는 낮다 누구는 초보이다..  그런 식으로 생각합니다. 

그들은 웬만한 지도자에게서 은혜를 받지 못하며 다들 아주 

유치하고 어리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책을 몇 권 읽고 그러한 책의 내용이 자신의 삶 속에서 
실제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책의 저자의 수준과 관점으로

사람들과 교회들을 판단합니다.

그것은 신령해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도 신령한 것이 아니며 허상에게

속고 있는 것에 불과 합니다. 이러한 영들은 교회를 분열시키고 

파괴시키며 각종 상처와 분란을 야기합니다. 


물론 그런 일을 겪을 때 그들은 자신들이 좁은 길을 가고 있으며 

의로운 자가 세상에서 고독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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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영을 받고 있는 이들은 모든 사람들을 주의 시선으로 보게 

되며 오직 사랑스럽고 귀하고 아름답게 보일 뿐입니다. 


주의 영이 임할 때 그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자이며 자신의

믿음이 가장 보잘 것 없게 느껴집니다. 


그러므로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칭찬하고 높여주어도 그러한 

이야기들이 믿어지지도 않고 믿지도 않습니다. 


누구든 자신이 깊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신앙이 좋다고 여기는 것은

주의 영의 열매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주의 영은 거룩이고 사랑이시며 끝없이 낮아진 겸손의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 죄인입니다. '


삼층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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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삼층천을 경험하고 우주의 비밀을 꿰뚫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죄인이며 한량없는 구속의 은총을 돈없이 값없이 

받은 인간에 불과합니다. 

 

누가 누구를 판단하고 가르칠 수 있을까요.. 
주님이 허락하시고 사용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한마디 할 수 

있으며 그 외에는 아무 할 말이 없는 것입니다. 

지혜와 깨달음이 출중했던 욥도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아무 할 말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눈을 뜰 때 우리는 우리의 비천함을 압니다. 


그러나 그 비천함으로 인하여 절망하지 않고 오직 주님께 소망을 

두며 이 비천한 우리를 받아주신 그분께 한없는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리게 됩니다. 


'주님의 실상을 추구하십시오. '

그것은 '열매이며 측량할 수 없이 영광스러운 거룩과 영광과 

기쁨이며 낮아짐을 통하여 임하시는 끝없는 순결과 온전하고 

아름다운 사랑'인 것입니다.



- 좋은 글에서 -



제공하신 이 :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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