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Beautiful Story)

여기서 포기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자권사 작성일18-02-15 16:53 조회1,695회 댓글0건

본문

hope-in-god-steeplerays-blue-charis.jpg



 

여기서 포기할까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육상
400m 준결승에서 150m까지 선두를 달리던 
데릭 레드몬드는 갑자기 다리를 부여잡고
트랙에 주저앉습니다.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어 
큰 상처를 받은 것입니다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밀려왔습니다
이대로 경기를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을 위하여 얼마나 피땀을 
쏟는 훈련을 했겠습니까?
레드몬드는 근육이 파열된 다리의 통증보다
꿈이 깨어진 슬픔으로 뜨거운 눈물을 쏟습니다
  
그때 관중석에서  황급히 레드몬드에게
달려 나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그의 코치이자 
아버지 짐 레드몬드였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부축하여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아들도 울고 아버지도 울었습니다
  
  
 * * * 오늘의 명언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 중 다수는 
성공을 목전에 두고도 모른 채 포기한 이들이다.

토마스 A. 에디슨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img_20180116064123.jpg 

☆ 마라톤1등 기회를 양보한 학생 ☆

지난해 연말(2017.12.10)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BMW 마라톤 대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여성부 1위로 달리고 있던 뉴욕 정신과 의사인 
첸들러 셀프가 결승선을 183m를 남겨놓고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다리가 완전히 풀린 첸들러 셀프는 더는 뛰지 못하고 
바닥에 주저앉아 버렸다.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던 2위  주자에게는 다시없는
기회였다.

그런데 2위 주자인 17세 고교생 아리아나 루터먼은 
첸들러 셀프를 부축하고 함께 뛰기 시작했다.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첸들러 셀프에게 아리아나 루터먼은
 "당신은 할 수 있어요. 결승선이 바로 저기 눈앞에 있어요"
 라고 끊임없이 응원하며 함께 달렸다.

그리고 결승선 앞에서 그녀의 등을 밀어줘 우승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아름다운 일화의 영상을 감상하시기 바립니다.


- 좋은 글에서 - 

  제공하신 이 : JM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